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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계는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야구팬들에게 많은 사랑과 주목을 받고있는 선수인 이정후는 뛰어난 타격 능력과 홈런 그리고 빠른 발과 놀라운 수비력 등 주목할만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이런 점들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목차

     

     
     
     

    바람의 손자 이정후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이정후의 성장 과정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을 보여왔습니다. 아버지의 존재가 너무 커서 초반에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로 불렸으나 뛰어난 타격 감각과 빠른 발로 많은 야구 전문가들과 팬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제 이정후의 이름으로 우뚝 섰습니다.
     
    휘문고등학교를 졸업 후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차로 지명되어 2023년까지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을 했고 한국 프로야구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는 높은 타율과 많은 홈런 그리고 놀라운 수비실력으로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이런 점들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 후반기 첫 3연전에서 발목 부상으로 장기간 경기에 나설 수 없었습니다. 부상은 심각했고 수술 후 재활 기간만 3개월이어서 2023년 시즌 후반기 대부분의 경기에서 이정후의 플레이를 볼 수 없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정후의 고별경기는 10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졌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부담감을 뛰어넘어
    기복 없이 꾸준한 성적을 보여준 이정후

     

    2017년: KBO 신인상
    2018년: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상
    2019년: KBO 플레이오프 MVP,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상
    2020년: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상
    2021년: KBO 정규리그 타율 1위,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상
    2022년: KBO 정규리그 타율 1위, KBO 정류리그 안타 1위, KBO 정규리그 타점 1위, KBO 정규리그 출루율 1위, KBO 정규리그 장타율 1위, KBO MVP,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상
    2023년: WBC 국가대표

     
     

     

     
     
    한국 야구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기 위해서 군면제가 가장 큰 산입니다. 하지만 이정후는 이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으로 군면제 혜택을 받았습니다.
     
     

    한국 야구 선수의 미국 진출의 의미

     
    이정후의 미국 진출은 한국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실력과 주목할만한 경기력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이정후의 올해 키움에서 받은 연봉이 11억이었고 같은 팀에서 뛰었던 김하성의 연봉인 700만 달러(91억) , 4년 2800만 달러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비용만 1100만 달러(143억)를 예상했습니다. 이는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 연봉 계약 1위인 추신수보다는 적지만 상당히 높은 연봉으로 계약될 것으로 보입니다.

     
     

    CBS스포츠 6년 9000만$ (1,180억)

    ESPN 5년 6300만$ (820억)

    디 애슬레틱 5년 3900만$(507억)

     

     

     
     
     

    센디에고

     
     
    7일, 센디에고 팀은 이날 양키스와 2대 5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Juan Soto와 Trent Grisham을 뉴욕 양키스로 보내고 5명의 예비 선수들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센디에고 팀에서는 이정후가 현재 외야수 중 '최상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MLB.com에 따르면 "이정후는 센디에고의 영입 우선순위 명단에 올라 있으며, " "계약은 단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뛰었던 김하성의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진출로 센디에고는 오랜 시간 동안 이정후를 주목해 왔습니다.
    이정후가 센디에고로 이적하면 한국에서처럼 중견수를 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에서 같은 팀이었던 김하성과 이번에도 한솥밥을 먹을 수 있어 보다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팀들의 관심

     
    뉴욕 양키스도 이정후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Soto와 Grisham뿐만 아니라 보스턴에서 뛴 외야수 Verdugo도 영입하여 이정후의 영입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메츠도 이정후에게 관심을 보이고는 있지만, 일본인 투수 Yamamoto의 영입에 더 중점을 두고 있어 산디에고가 현재 이정후 메이저리그 진출에서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종합하면, 이정후의 미국 진출은 이정후 본인은 물론 한국 야구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도 그의 재능이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제껏 많은 한국인 타자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성공한 선수는 타자로는 추신수(SSG 랜더스), 강정호(은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츠) 정도이기 때문에 이정후의 성공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산디에고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영입 경쟁에서 이정후의 행보를 주목하며 많은 한국 야구 선수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통해 국내 야구의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그의 성공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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